미켈레 아우젤로

2021. 10. 7. 17:59MEMBERSHIP

" 괜찮습니다. 사양 마세요. 좋아하게 될 겁니다."

(@EXP_78888 커미션)

이름 : Michele Augello / 미켈레 아우젤로. 애칭은 미카.

 

권능의 흔적 : 제우스의 반신

본인 위치의 반경 2M이내의 범위에서 전기방출-제어가 가능하다. 나이를 먹은 지금은 세심하게 조절이 가능해 미미한 전기자극으로 쾌감을 유도 하기도 하고, 바삭하게 태워버릴 정도의 출력까지도 가능하다. 이래저래 유용하지만 전기 자극을 주는 것은 그리 자주 하지는 않고, 본인에게 기기 충전을 요구할 경우 불쾌해 하지만-이건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한데. 태워먹어도 모릅니다.- 정작 본인의 기기에는 종종 쓰고 있다. 이런 용도 말고는 그다지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어렸을 때엔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아 기기를 고장내거나 태워먹은 것이 많았다.

 

나이: 54세

 

신장/체중: 195cm/114kg

 

외형:

윤기나는 연한 색의 맑은 금발과 짙은 아이홀에 자리 잡은 황금색의 홍채. 무표정 하게 있을 때엔 눈매가 영 무심하고 차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의식을 했는지 늘상 눈만큼은 웃고있다. 입매 아래에 붙은 점이 하나 있다.  오랜 운동과 단련으로 몸은 나이에 비해서 근육이 잘 올라붙어 큰 키와 함께 보기 좋은 인상의 라인을 남긴다. 맨 몸엔 잔 흉터가 많이 남아있다. 실내 생활을 주로 하고, 실내에서 운동을 자주 한 탓인지 밀빛 피부는 타는 일 없이 약간의 주름과 함께 창백한 인상을 남긴다.

 

성격:

풍족하게 자란 환경과 받혀주는 재능탓인지, 그의 성정의 탓인지 짐작하기 어려우리만치 뻔뻔하고 유들유들하며 능청스럽다. 요즘은 속내를 내비칠 때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극히 드물다. 친절하고 상냥하다는 평이 많지만 그리 크게 이타적인 성격은 아니다. 다른 이에게는 쉽게 다가가지만 자신에겐 일정 선 이상 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기타:

시애틀 출신 이탈리아계 미국인. 5남매 중 장남. 그가 바이섹슈얼임을 아는 막내 여동생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볼 때가 되었다며 클럽의 초대장을 일부러 받아다주었다.

가족 구성원은 아들 둘과 딸 하나. 모두 독립했다. 연상의 아내와는 10년전 사고로 인하여 사별했다. 사별로 인해 힘들어 했으나  마음을 잘 정리했으며 타인과 해당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병원의 저명한 정형외과 교수였다. 10년전 사고의 결과로 오른 손이 박살났다. 잇따른 수술과 재활을 기원했으나 상해버린 신경에 집중하면 손이 떨리는 것과 아내의 상실까지 더해져 자신이 더이상 의료직에 있기엔 너무나도 불안정하다 판단했는지 연구직으로 몇 년 있다 결국 퇴직했다. 집안 자체도 부유했고, 벌이가 좋았던 탓-자식 셋의 독립까지 전액지원할 정도로-에 그만둔 것에 미련은 크게 없는듯 하다. 데미갓 특유의 회복력과 운 덕분에 기적적으로 회복은 된 상태다. 상반신과 오른손등에 관통으로 인한 흉이 남았다. 굳이 흉을 치료할 생각은 없다.

결과적으로는 퇴직 한 덕에 여가 시간이 늘어나 평소에 못하던 것을 잔뜩 하고 돌아다니다 운동량이 늘었다. 아주 흡족해하는 모양. 

새로이 여러 사람을 만나러 다니긴 했지만, 진중한 관계는 커녕 제 성적 취향만 알아버리는 결과만 낳았다 ..

클럽의 초대장을 받기 전까지는 얌전히 여가생활만 했다.

과음과 마약을 기피한다. 자신의 육신임에도 통제권이 빼앗기는 느낌이라 크게 불쾌해한다. 덕분에 시달리는 불면증과 악몽은 술이 아닌 약으로 해결하고 있다.

돔성향이 다소 있으나 플레이 상대는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다. 약간의 새디즘적 성향 또한.

물론 일반적인 섹스도 문제는 없다. 침대에서도 그럭저럭 상냥한 편?

 

 

포지션:  TM  

기피/선호 플레이:

기피 : 유아퇴행, 스캇, 출혈, 

선호 :  ↑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플레이, 합의 없이도 OK입니다. 

대부분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보*, 암캐 단어표현은 취향을 탄다 생각해 

 괜찮다고 언질이나 표현 주시면 씁니다.

'MEMBERSH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벤자민 밀러  (0) 2021.10.07
베르너 디트리히  (0) 2021.10.07
모리건  (0) 2021.10.07
마테오  (0) 2021.10.07
리암 러너  (0) 20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