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밀러

2021. 10. 7. 18:11MEMBERSHIP

" 이런 기회는 흔치않지. "

 

이름: 벤자민 밀러 Benjamin Miller

 

권능의 흔적: 데메테르의 반신

흙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질좋은토양이 되도록 축복하는것은 물론 20cm정도의 작은 흙골렘을 만들 수 있다. 골렘은 하루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져 흙더미로 돌아간다. 보통 작은 소일거리를 도와주는 용도로만 쓴다.

식물, 그 중에서도 곡물을 잘 키운다. 고의가 아닌 이상 말려죽일 수가 없을 정도로 직접 물 한번이라도 준 식물은 튼튼하게 자란다. 식물을 급속성장시킬수도 있다.

 

나이: 42

 

신장/체중: 183cm / 마른근육체형

 

외형: 금빛 눈동자에 속쌍커풀의 짙은 눈매는 눈꼬리가 내려가있어 웃을 때면 뺨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대칭이 맞지 않은 보조개와 어울려 순박해봬는 인상이다.

 

밝은 베이지색 머리칼은 언제나 대충 쓸어넘겨 엉망으로 흐트러진데다 구겨지고 주름진 셔츠와 자켓, 묶지않고 걸쳐놓은 보타이 등과 어우러져 단정치않은 인상을 주었다.

 

화원의 일을 하며 단련된 생활근육으로 다른 곳보다 팔근육이 탄탄하게 도드라지고, 몸 곳곳에 점이 많다. 주로 편안함을 중점으로 맨투맨과 품이넓은 셔츠류를 즐겨 입는다.

외출복이라해도 그 위에 자켓을 걸치거나 넥타이를 매는정도로 크게 옷이 바뀌는 일은 드물었다. 셔츠 역시 색과 디자인을 크게 따지질 않고 셔츠를 입었다는것 자체에 의의를 두는 편. 바지와 신발만은 짙은 밤색 혹은 검정등의 어두운 계열의 것들을 고집했다.

 

 

성격: 긍정적ㅣ장난끼 넘치는ㅣ호기심이 가득한

나이를 헛으로 먹었다. 그 말에 어울리게도 적지않은 나이지만 하는 행동만 보면 왠만한 청소년못지않았다. 무엇이든 잘 풀릴거라 믿는 경향이 있어 고민을 길게 하지않으며 조금이라도 친하다 생각되면 서슴없는 스킨쉽과 장난을 치곤했다. 살면서 커다란 굴곡이 없던 탓에 경계심이 옅고 흥미를 끄는것에 쉽게 혹한다.

스스로 깃털만큼 가벼운 태도인것을 알고있는만큼 일을 할때만큼은 진중하려 노력한다.

 

 

기타: 뉴욕 퀸즈에서 3대째 화원을 운영하고있다. 자그마한 다육이 화분부터 곡물 종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물이 튼튼하고 잘 자라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부모님과 누님이 주로 화원을 관리하고 벤자민 개인으로는 단역배우로 활동 중. 주로 tv시리즈나 넷플릭스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지만 맡은 배역의 90퍼센트가 사망하거나 끝이 좋지않다.

 

어린시절부터 식물을 성장시키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본인이 데미갓이라는 자각은 철이 들 무렵 자연스레 알게되었으나 흙을 다루는 능력은 20대 시절 화원에서 일을 하다 떨어뜨린 물건을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낸 골렘이 대신 받아주며 깨달았다.

 

술보단 커피, 커피보단 우유를 좋아한다. 토피넛라떼와 샌드위치를 사랑한다. 달콤하고 고소한류의 음식들을 선호하는 편.

 

 

포지션:  BM

 

 

기피/선호 플레이:  캐릭터 기피- 영구상해, 스캇 ㅣ 선호 - 상대에게 맞춰갑니다.

오너 기피 - X 디엠 조율없이 일단 다 지르셔도 됩니다 다 잘먹습니다 *^^* ㅣ선호 - 유혈, 강압, 폭력적 BDSM, 다인플, 수위취향표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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