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2021. 10. 7. 21:14MEMBERSHIP

" 아저씨랑 노는 건 싫어? "

 

이름: 이자벨 / lsabelle

 

 

권능의 흔적: 메테의 반신. 술 취함의 정령인 메테의 자손으로 상대방을 취하게 만들 수 있다. 제 손에 닿는 것은 뭐든지 술이 되었으며, 어설픈 권능의 흔적으로 이따금 호의로 건넨 물 한잔이 상황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능력이 발현되는 조건은 순수히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이며 대표로 즐거움, 기쁨,  호기심이 있다. 이러한 조건 때문인지 능력을 제어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하다.

 

 

나이: 52세

 

 

신장/체중: 189cm/ 82kg / 전체적으로 탄탄한 근육이 잡힌 체형

 

외형: 검은 와이셔츠와 발목을 덮는 단정한 정장 바지. 광이 든 가죽구두.

 

 

성격:「 호쾌한 / 뻔뻔함 / 장난기가 많은 / 단순한 / 자기중심적 사고 」

 

"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뭐. "

적당히 대충 살자. 그의 성격을 묘사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단어가 있나?

모진 인간관계에 있어서 매사 어려운 것은 없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려운 것을 만들지 않는 쪽에 가까웠다.  사람 좋다는 말을 종종 듣기는 하지만 저 자신이 가장 중요한, 어쩌고 보면 허울이 좋다는 말이 더 옳은 약은 케이스다.  번지르르하게 웃는 얼굴로 곤란한 일이나 복잡한 일들은 넘기고 단순한 사고를 추구한다. 입버릇으로 괜찮다. 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쓸 정도이니.

 

" 난 좋은데? 그거 꼴리잖아. "

이런 그에게도 복잡한 순간이 오는 건, 아마도 그의 가식 없는 돌직구일 것이라.

그가 하는 말에는 악의는 없었을 것이다, 아마도. 간단, 단순, 명료한 것을 우선으로 정해두며 고민이라는 것엔 어울리지 않기에 그저 생각한 걸 입 밖으로 내뱄었을 뿐이다. 그것으로 종종 오해를 불러오기도 하는데 이 역시도 풀어 볼 생각은 없는지 넋 좋은 웃음으로 무마하기 바쁘다. 좋게 말하자면 가식과는 가장 먼 사람이라 지칭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는... 싹수가 노란 놈이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

 

 

기타: 

 

[ 직업: 바덴터 사장 ]

 

자신과 잘 어울리는 직업 중 이보다 더 적합한 것은 없을 테지. 손님과 기분 좋은 얘기들을 하며 물 한잔을 건네도 취한 손님들은 인심 좋은 사장님이라 치켜세워 주었으니까. 제 가게가 젊은이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건 시간문제였다.

 

[ 술&담배 ]

 

주량은 보드카 기준 3병. 그는 입에 달고 사는 건 술이나 담배는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향미를 맡는 것에 거슬릴 뿐만 아니라 원체 담배가 받지 않는 몸이다. 가끔 손님이 주는 호의를 거절할 순 없으니 물고만 있는 경우가 있는데, 몰려오는 잔기침에 얼마 가지 못하고 내려놓는 순간이 많다.

 

 

포지션:  TM

 

 

기피/선호 플레이:

 

[ 캐릭터 선호 / 기피 ]

L: 블라인드, 브레스 컨트롤, 오르가즘 컨트롤

H: 스캇, 골든

 

[ 오너 선호 / 기피 ]

L : 비선호 제외

H : 맥락 없는 수위 역극, 스캇, 골든, 유아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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