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C 피비 쥐하흐

2021. 9. 27. 17:46MEMBERSHIP

 

"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릴게. "

 

 

이름: 피비 쥐하흐 / Phœbé Girard 

 

권능의 흔적: 보레아다이의 제테스로부터 금빛 날개를 물려받았다. 신화속 그만큼 빠르진 않지만 날 수 있다. 물론 코스튬인 척 하지만.

 

나이: 31

 

신장/체중: 152 cm/48kg

 

외형: 솜사탕처럼 부푼 백청발, 핑크빛 눈동자. 전부 자연산이다. 성마른 몸은 코르셋으로 조여 굴곡을 만들었다. 드레스와 예쁜  보정 속옷까지 갖춘 아가씨. 싱글싱글 웃고 다녀서 웃는 얼굴로 기억하는 이가 많다.

 

성격: 

[기계적중립], [방랑자], [물 아래의 폭죽], [다차원], [미열]

선도 악도 아닌 중도파. 세상은 악과 선 둘이 동등하게 유지되어 흐른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신념이 굉장히 강한것은 살아오면서 극단적으로 좋고 나쁨을 겪었기 때문이다. 세상이 선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나름의 논리와 경험으로 체득하고있기때문에, 선도 악도 어느 한 편을 과하게 편들지 않으려는 경향이 무의식중에 배어나온다. 때에따라 편한쪽을 택하기는 해도 결론적으론 선과악의 균형을 위한 중립을 택한다.

조용해보이는 수면 아래에 폭죽이 터지는 모양과 같다. 사람들은 빤히 보이는 그 '폭발' 내지는 '장난기', 악동적인 면을 투명하게 비치는 것 처럼 바라보면서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이미 물결 속에 보이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일어나는 일이므로 거의 모두가 체념하는 모양.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성격 자체는 단조로운 편. A에는 B, C에는 D 처럼 일정 알고리즘만 파악한다면 대하기 어렵지 않다. 그의 호감을 사는 정공법이 따로 존재할 정도.

또한 무언가 하나 결정했다면 거기에 대해 집중하고,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다. 다만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 생각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수정하고 고치려 노력한다. 이 덕에 '제멋대로' 라는 인상을 주기 쉬우나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든 하는 것이 총평.

 

기타:

[권능과 폐쇄]

바람을 읽거나 타는 것을 잘 하지만 바깥에선 눈이 있어 제대로 활용 하지 못하고있다. 날개를 접어도 어느정도는 보이기 때문에 품이 넓은 옷을 입고, 클럽 안에서야 꺼내는 형편. 덕분에 클럽 외에 가본 곳이 드물다. 20대 중반에서부턴 클럽에서만 지내왔다.

때문에 현재 직업은 클럽에서의 댄서. 혹은.. 스트리퍼. 

 

[새장안의 아가씨]

본인 스스로가 클럽 바깥에 나가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내켜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 사람의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싫어하고 또 권능에 대해 주목받기 싫어하기 때문에. 

또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고민하다 여러 결론을 냈는데, 그 최종 결과가 아가씨처럼 하고 다니는 것이다. 클럽에서 과하게 오래 지내다 보니 버릇처럼 붙은 성 도착증 몇 개도 포함. 

 

[좋아하는 것]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빛을 쬐며 바게뜨 빵에 질 좋은 치즈를 올려먹기. 와인을 곁들인다면 더 좋다.

 

[싫어하는 것]

빛 쬘 때 그를 가리는 그림자. 그리고 요리. 진짜 못한다. 시키지말자.

 

포지션:  M

 

기피/선호 플레이: 

캐릭터 - 폭력, 영구적 상해가 남는 행위는 기피하고 있습니다.
오너 : 스캇 제외 가리는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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