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
-
웬델 카마이클
" 좀 더 솔직해져. " 이름: 웬델 카마이클 / Wendell Carmichael 권능의 흔적: 에리식톤을 파멸로 몰아넣은 기근의 신 리모스의 반신. 입맞춤 혹은 코나 귓가에 숨결을 불어넣을때 당시 상대의 내재된 욕망과 충동의 부피를 급격히 불린다. 한 끼를 굶은 이에게 하루를 굶주린것과 같은 허기를, 이성으로 억눌러둔 이에게 폭력을 끌어올려 해소되기 전까지 부추기는 식. 폭발적으로 매우 단기간에 불리는 것이기 때문에 절제가 엄청나게 강한 사람에겐 어렵다. 상대의 욕망을 선택적으로 조종하지는 못하며 배려도 눈치도 없는 인간인지라 상대가 어떠한 충동을 가지고 있는 것 까지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그를 때리고 싶은걸 간신히 억누른 상식인들에게 얻어맞는일도 잦다. 나이: 50 신장/체중: 181cm / 72..
2021.10.07 -
엘리엇 하트
" 당신에게 작은 행운이 함께 하기를 " 이름: 엘리엇 하트 / Elliot Hart 권능의 흔적: 행운과 풍요의 여신 티케의 반신. 소소한 행운을 누리며 살고 있다. 작은 복권을 긁으면 1등 당첨은 한 번도 못해봤지만 적어도 본전은 늘 찾을 수 있었고, 커피 내기 ‘사다리 타기’ 게임에는 백발 백중으로 빗겨 나간다. 가위바위보는 가장 사랑하는 의사 결정 방법 중 하나. 나이: 29 신장/체중: 178cm / 마름 외형: 꿀 같은 금발에 푸른 눈동자. 왼쪽 눈 아래 점이 눈웃음을 칠때마다 애교살과 함께 살짝 움직여 눈길을 끈다. 반대쪽 볼에는 쏙 패이는 보조개 하나. 방긋 웃는 인상이 해맑기도 하고 장난기 가득한 소년 같기도 하다. 늘 웃고 있는 편이지만 표정을 지우면 꽤나 차가운 인상. 보조개가 한쪽만..
2021.10.07 -
얀 프리슈
" ... 지금의 우릴 떠받치고 있는 건 뭘까? " 이름: 얀 프리슈 / Jan Rudolf Frisch 권능의 흔적: 천구(天球)를 짊어지는 형벌을 받은 거물신 아틀라스의 자손. 특별한 이능력으로 드러나는 권능은 없으나 티탄 신족의 피가 흐르는 이답게 강한 힘을 지녔으며 직접 본인이 실험해 보지는 않았으나 자동차 정도는 거뜬히 들 수 있다. 어떠한 운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눈에 띄는 장신에 등과 어깨는 너르고 단단하며, 다리는 천금같이 무거워 제 의지에 반하여 무너지는 일이 없다. 단지 꺾인 의지로는 빛을 크게 발휘하지 못할 뿐. 나이: 51세 신장/체중: 197cm / 85kg(표준에 약간 못 미침) 외형: 덥수룩한 수염에 옅은 회갈색의 더벅머리가 눈을 찌를 정도로 내려오고, 시야를 가리듯 두꺼운 뿔테..
2021.10.07 -
애런 데이비스
" 감사 인사는 됐으니까, 괜찮은 사람이나 소개 시켜줘." 이름: 애런 데이비스 / Aron Davies 권능의 흔적: 아프로디테의 반신으로, '사랑'에 관한 자신 외의 사람들의 소원을 어느 정도 들어줄 수 있다. 다만 그 권능이 옅어졌기 때문인지 소원을 빈 당사자가 바라는대로 되는게 아니라 스스로도 종잡을 수 없을만큼 멋대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절친한 친구가 '이성이 자신만 보면 사랑에 빠지게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은 그 절친을 보는 대부분의 이성들의 성욕만 자극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든가 하는 식. 일종의 사랑 기원 토템인 셈인데, 다양한 사랑의 형태가 있는 만큼 그 소원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무작위라는 점이 크나큰 단점. 일단 이 권능을 이용해서 사업에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 ....
2021.10.07 -
시어도어 루즈
" 해봐. " 이름: 시어도어 루즈 / Theodore rouge 권능의 흔적: 디오니소스의 반신. 기본적으로 모든 예술에 조금씩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수라장을 익숙하게 여긴다. 노화가 매우 늦게 오는 것이 집안 내력이다. 권능, 알코올이 섞인 모든 ‘술’ 종류에 혓바닥을 대면 스스로가 가장 욕망하는 것의 꿈을 꾸게 해줄 수 있는 황홀경의 포도주로 바꿀 수 있다. 본인에겐 쓸 수 없어 타인에게 먹이고 타인의 욕망을 엿보며 소재를 찾는다고. 작은 권능이 하나 더 있다면, 황금의 진품과 가품을 기가막히게 구분하는 것. 나이: 38세 신장/체중: 170cm / 표준 외형: 비싸게 불러도 서른 언저리에 가까워보이는 얼굴, 자기 소개가 끝나면 누구든 “어머, 10년은 젊어보이세요.” 라는 말을 하기 부지기수다. ..
2021.10.07 -
시몬 굿맨
" 아름다워... " 이름: 시몬 굿맨 / Simon Goodman 권능의 흔적: 아프로디테의 반신. 권능을 다소 애매한 방향으로 물려받았다 : 그는 세상 만물을 아름답게 본다.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낸다, 저 혼자 유토피아에서 사는 셈이다…. 시몬 굿맨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아름다운 곳에서 살았다. 1세대 반신인 모친은 이 권능을 저주라고 평가한다. 사실 아들이 아주 맹한 녀석이라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만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기도 한다고. 나이: 만 36세 신장/체중: 187cm / 슬림한 체형 외형: 그는 아름답다! (맙소사.) 창백한 빛이 도는 블론드를 어깨에 닿는 길이로 길렀다. 눈동자는 선명한 녹색이고 뼈대가 곧다. 목덜미와 턱의 아치가 우아하고 몸에 군살이 없다. 더 말해 무엇하랴? 보..
2021.10.07 -
솔레이
" 무서울 것 없죠? 무서워할 필요도 없을거구요. " 이름: 솔레이 / soleil 권능의 흔적: 태양신, 헬리오스의 반신. 체온이 유독 높고 주변의 온도를 데우거나 아예 발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권능의 흔적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던 어린 시절 의도치않게 불을 내어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화의 손실을 야기한 바 있으므로, 발화하는 일은 필요한 일이 아니면 굳이 하지 않는다. (어차피 그의 능력이 아니어도 발화할 수 있는 도구는 차고 넘쳤다.) 본인이 의식을 유지하지 못할 때, 즉 취하거나 잠들었을 때 등 아직도 가끔 의도치않은 발화를 일으킨다. 나이: 37세 신장/체중: 205cm/115kg 외형: 크다. 키도, 손도, 발도, 중심도. 두툼한 체격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골격 자체가 크고 단단한데다 키까지..
2021.10.07 -
블랫 바스토스
" 아앙? 뭐야 지금 싸우자는 거냐? " 이름: 블랫 바스토스 (Blat Bastos) 권능의 흔적: 티폰의 반신. 거신이라고 불리는 그에게서 체력과 힘을 물려받았다. 실제로 인간의 종족을 뛰어넘는 힘을 발휘하는데 어렸을 때는 힘을 다루기 어려워 고생했으나 지금은 제어를 잘 해 언뜻보면 알기 어렵다. 무거운 짐을 들거나 제압하는 일이 많은 직장에서 능숙하게 일을 발휘하지만 과한 힘은 잘못 발휘하면 큰 사고로 발전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제어한다. 나이: 44 신장/체중: 212cm/ 142kg (황소와도 같은 근육질의 체형) 외형: XXXL를 입어야 할 정도로 거대한 체구는 맞는 옷 찾기가 어려워, 혹은 스스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해 곧잘 찢어지는 바람에 차라리 반 나체의 형태로 다닐 때가..
2021.10.07 -
불명
" 왜 그렇게 보세요? " 이름: 불명/Unknown 권능의 흔적: 아프로디테의 반신. 성별이나 나이, 인종에 국한되지 않고 상대의 호감을 살만한 인물의 모습으로 보인다. 목소리나 억양까지 비슷할 수도 있지만, 언행은 본인의 것이다. 사진이나 영상 등에 맺히는 상 또한 보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다.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편의와 불편을 겪고 있다. 특별히 좋은 점을 고르자면, 언제 어디에 가든, 누구를 만나든 환영받는다. 반대로 불편한 점이라면, 공중화장실 이용이 어렵고 페이스 인식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 나이: 불명 신장/체중: 불명/불명 외형: 권능으로 인해 특정할 수 없다. 성격: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전 그와 오래 알고 지냈죠. 자는 모습이 꼭 천사 같다니까." "얼마나 세심한지 몰라요. 한 ..
2021.10.07 -
벤자민 밀러
" 이런 기회는 흔치않지. " 이름: 벤자민 밀러 / Benjamin Miller 권능의 흔적: 데메테르의 반신 흙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질좋은토양이 되도록 축복하는것은 물론 20cm정도의 작은 흙골렘을 만들 수 있다. 골렘은 하루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져 흙더미로 돌아간다. 보통 작은 소일거리를 도와주는 용도로만 쓴다. 식물, 그 중에서도 곡물을 잘 키운다. 고의가 아닌 이상 말려죽일 수가 없을 정도로 직접 물 한번이라도 준 식물은 튼튼하게 자란다. 식물을 급속성장시킬수도 있다. 나이: 42 신장/체중: 183cm / 마른근육체형 외형: 금빛 눈동자에 속쌍커풀의 짙은 눈매는 눈꼬리가 내려가있어 웃을 때면 뺨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대칭이 맞지 않은 보조개와 어울려 순박해봬는 인상이다. 밝은 베이지색 머리칼..
2021.10.07